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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캐디 2인플레이 가능한 골프장은 최근 골프 대중화와 비용 절감, 자유로운 라운드를 원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4인 플레이가 일반적이었던 기존 골프장과 달리, 2명이서 캐디 없이 셀프로 라운딩할 수 있는 곳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.
수도권 주요 노캐디 2인플레이 골프장
- 한림안성CC: 경기 안성에 위치해 있으며, 3인 요금을 결제하면 2인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. 카트는 자동으로 이동해 운전에 부담이 없고,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. 9홀 2바퀴로 총 18홀 라운딩이 가능하며, 서울에서 1시간 이내 접근성이 장점입니다.
- 포천 포레스트힐CC: 6홀 포레스트 코스에서 2인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하며, 6홀을 두 번 도는 방식으로 12홀 라운딩을 기본으로 합니다. 카트는 직접 운전해야 하며,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예약이 필요합니다.
- 포천 락가든CC: 9홀 퍼블릭 코스로, 2인 노캐디 플레이가 가능하고, 3인 요금 결제 시 2인 이용이 가능합니다. 직접 카트를 운전하고 모든 진행을 셀프로 해야 합니다.
- 한림광릉CC: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6홀+3홀 퍼블릭 코스입니다. 모든 타임이 노캐디로 운영되며, 2인 이용 시 저렴한 그린피가 특징입니다.
노캐디 2인플레이의 장점과 유의사항
노캐디 2인플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캐디피 부담이 없고, 원하는 인원만으로 자유롭게 라운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특히 가족, 부부, 친구끼리 오붓하게 플레이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. 또한 셀프 체크인, 무인 편의점 등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반면, 캐디의 조언이나 코스 안내가 없어 초보 골퍼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며, 코스 이동이나 클럽 선택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. 따라서 노캐디 2인플레이는 골프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분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
결론
노캐디 2인플레이 골프장은 비용 절감과 자유로운 라운딩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좋은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골프장이 2인 노캐디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으니, 예약 시 3인 요금 정책이나 셀프 시스템 등 각 골프장별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골프의 대중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, 앞으로도 노캐디 2인플레이 골프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