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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. EV3, EV6, EV9 각 모델의 주행거리와 특징을 살펴보며, 소비자들의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.

EV3: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
EV3는 기아의 첫 소형 SUV 전용 전기차로,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.
- 배터리 옵션: 58.3kWh, 81.4kWh
- 주행거리:
- 58.3kWh 배터리: 약 350km
- 81.4kWh 배터리: 최대 501km (WLTP 기준)
EV3는 전륜구동 기반의 E-GMP 플랫폼을 사용하여 동급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.

EV6: 중형 전기차의 대표주자
EV6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,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- 배터리: 77.4kWh (롱레인지 모델 기준)
- 주행거리: 403km (4륜구동 기준, WLTP)
EV6는 후륜구동 기반으로 설계되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.

EV9: 대형 전기 SUV의 새로운 지평
EV9은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 SUV로, 넓은 실내 공간과 긴 주행거리가 특징입니다.
- 배터리: 99.8kWh
- 주행거리: 445km (4륜구동 기준, WLTP)
3열 시트 구성으로 가족용 차량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습니다.
주행거리 비교 및 특징
- 배터리 효율성
- EV3가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 크기로 인해 배터리 효율이 높습니다.
- EV9은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445km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.
- 충전 속도
- EV3: 10-80% 충전에 29-31분 소요
- EV6, EV9: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 적용으로 더 빠른 충전 가능
- 실제 주행 거리 - 도심 주행 시 EV3의 전비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입니다. -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EV6와 EV9의 공기역학적 설계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기아의 EV3, EV6, EV9은 각각 다른 세그먼트를 겨냥하고 있으며,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. 차량 크기, 사용 목적, 예산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